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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호텔 가는 길, 1일차 자유여행

숙박 정보

by 여행꿀팁러 2018. 9.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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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거리에서 인천공항 지나 카미고푸쿠 경로, 1일차


여행 첫날, 후쿠오카 호텔까지 가는 경로는 이랬습니다.


시흥사거리 -> 인천공항 -> 후쿠오카 공항 -> 기온역 -> 사찰 3곳 구경 -> 호텔 가미고후쿠



출발할 때 이스타항공을 탔습니다.


후쿠오카 진에어 좌석[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경로]


좁아요;;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라 지정좌석(8천원)을 잡았네요. 2시간 이상 비행하면 잠을 자야하니 지정좌석 선택 안 하는 편인데, 1시간 내외로 도착이라 바깥 경치 구경하느라 신청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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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무더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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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늘 후쿠오카 하카타[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경로]


바깥 경치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선 공항 출구와 비행기 착륙장 거리가 멀어 버스를 타야 합니다.




간사이 국제공항 버스[후쿠오카 국제 공항 버스 타는 곳]


버스는 2대가 운행하며, 당연히 무료입니다.

버스는 1분 주기로 비행기 근처로 와요. 버스 타고 공항 입구까진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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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일본 여행 이스타항공[후쿠오카 국제 공항 버스 타는 곳]


버스를 타고 공항 출구로 이동해 수속을 완료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한국어 잘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수속을 도와주시니 편하게 서류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입국 절차 시, 첫날 묵을 호텔 주소와 전화 번호를 꼭 적으세요.


주소 : 812-0036, 福岡県福岡市, 博多区, 博多区上呉服町14-25

전화 : +81 92-273-2911


호텔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지 않아 다시 적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호텔 주소 안 적었네요. 그래서 포켓 와이파이 켜고 부킹닷컴에서 카미고푸쿠 주소, 전화번호 적고 다시 입국수속 밟았습니다.


후쿠오카 면세 광고[7월 비수기 일본 호텔 가격-19,100엔]


이렇게 입국 수속 완료하고 공항을 나갔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오타니 쇼헤이 LA[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세이코 시계 광고]


오타니 쇼헤이가 선전하는 세이코 시계네요. 요즘 투수는 중단하고 타자로만 나오는 중인데, 이도류 오타니 내년에 투수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젠, 계획대로 기온역 근처로 이동해 주변 사찰 구경하고 가미고후쿠 호텔로 들어가 체크인해야 합니다.


후쿠오카 카미고푸쿠 호텔 인천공항[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경로]


  1. 후쿠오카 공항에서 280엔으로 기온역 전철표 구매
  2. 경로 : 후쿠오카 공항역 - 히가시히에역 - 하카타역 - 기온역
  3. 기온역 1번 출구로 나와 일단 밥 먹기
  4. 불교 사찰 돌고 호텔로 이동
  5. 호텔에 짐을 풀고 나미하노유 온천으로 이동

전철표를 사고 후쿠오카 공항역으로 내려오면 쿠코라인(공항선)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전철[후쿠오카 공항 철도 타고 기온역 가기]


많은 분들이 하카타까지 이동하지만 저는 기온역이 호텔에서 가까워 한 정거장 더 갔네요. 위에 빨간 영역 안이 후쿠오카 공항 철도입니다.


후쿠오카 공항 철도 기온역[남자 혼자 일본 여행 후기]


후쿠오카 공항 기온역 이스타항공[일본 지하철 모습]


전철 노선은 매우 직관적이며, 색깔로 분리되어 표현하므로 타고 내리기 쉽습니다.


그렇게 전철로 3개 정거장을 이동해 기온역에서 내렸습니다.


후쿠오카 일본 기온역 출구[7월 비수기 일본 호텔 가격-19,100엔]


일본은 좌측 통행입니다. 우리나라도 좌측 통행하다가 얼마전 부터 우측 통행으로 바꼈죠.


도착하니 오후 12시라 배가 고팠네요. 근데, 기온역 근처엔 정말 사무실 건물만 즐비하고 음식점 별로 없습니다. 음식점 찾으려면 좀 걸으셔야 해요. 이 동네 회사원들 어디서 식사하시는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20분 정도 멍때리며 헤메이다 발견한 짬뽕집.


기온역 짬뽕 가게[7월 4일 수요일 날씨와 짬뽕집 메뉴]


믹스 프라이와 돼기고기 정식을 파는데 그것보단 아래쪽 짬뽕 800엔이 끌렸습니다. 원래 면 요리를 좋아해서 이곳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일본 태평연 짬뽕 기온역 3번 출구태평연 짬뽕 위치 [33.59387, 130.41393]


태평연太平燕 짬뽕이라는 가게인데 구글맵에선 나오질 않네요.


후쿠오카 기온역 짬뽕 맛집[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경로]

태평연 짬뽕 메뉴


  • 일본풍짬뽕 800엔 - 야채 듬뿍!!
  • 타이피엔 900엔 - 면이잡치면, 수프는 닭스프, 구마모토양물!! 헬씨!!
  • 밥(라이스) 150엔 - 어느 유명한 장어구이가게에서 사용하는 쌍을 있습니다.


한글이 좀 어색한데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저는 들어가자마자 삿포로와 짬뽕을 주문했네요.


후쿠오카 삿포로 맥주[남자 혼자 일본 여행 후기] [450엔]


후쿠오카 짬뽕 길거리 음식일본 하얀 국물 짬뽕 요리 [800엔]


하얀 국물에 육수가 둥둥 떠있는 짬뽕이었습니다. 면은 생각보다 얇아서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후쿠오카 짬뽕 가게 내부[7월 비수기 일본 호텔 가격-19,100엔]


여러가지 어른 음료수를 파네요.구마모토에 연고가 있는지, 그 동네 마스코트 곰돌이 스티커가 많이 보였습니다.


후쿠오카 짬뽕 가게 실내[기온역 맛집 추천 - 태평연 짬뽕]


내부는 깔끔한데 생긴지 오래된 곳이란 생각도 들더라고요. 방문하는 분들도 나이가 많으셨습니다. 30대인 제가 너무 어려보일 정도랄까 ㅎㅎㅎ.


그래도 방 안에는 20, 30 직장인들이 단체로 짬뽕을 드시더라고요. 근처 회사원들도 자주 들르는 곳인가 봐요.


후쿠오카 자판기[일본 자판기 커피]


이렇게 가벼운 점심 식사를 끝내고 커피를 마셔봤습니다. 130엔 정도면 거의 모든 종류를 마셔볼 수 있네요.




밥을 먹고 원래 계획대로 후쿠오카 불교 사찰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유봉선사(유호우지), 절신원(셋신잉), 서교사(사이쿄우지)를 순서대로 돌아봤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트에 있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엔 날이 너무 더웠습니다. 한여름 후쿠오카는 너무 더웠어요.


후쿠오카 숙소 근처[시흥동->인천공항->후쿠오카 카미고푸쿠 경로]


그렇게 땀을 뻘뻘 흘리며 전철타고 밥먹고 신사 구경하고 도착한 뉴 가이아 카미고푸쿠.


뉴 가이아 가미고푸쿠 근처 기온역[남자 혼자 일본 여행 후기]


근처에서 좀 헤멨더니 뒤로 돌아와 버렸네요. 위에 간판 보이시죠? 호테루 뉴- 가이아.


후쿠오카 가미고후쿠 근처 하카타[뉴 가이아 카미고푸쿠 가미고후쿠 1층 입구]


1층 입구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건너편에는 타코야끼를 팝니다. 제가 묶었던 호텔 가미고후쿠는 아래 포스트 참조해 주세요.



뉴 가이아 카미고푸쿠 영수증[7월 비수기 일본 호텔 가격-19,100엔]


저는 7월 4일(수)에 체크인해서 7월 7일(토)에 체크아웃했습니다. 가격은 19,100엔으로 저렴했는데 비수기 막바지여서 운이 좋았네요.


시흥사거리에서 인천공항 지나 카미고푸쿠 경로, 1일차

written by yowon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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