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 호텔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TV, 청소, 주변 사진
앞선 포스팅에 이어서 쓰는 글입니다.
TV랑 커피포트(물 끓이는 기계?) 사이에 콘센트와 랜포트가 있습니다.
[텐진 하타카 호텔 숙소 추천]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방에는 총 3개의 콘센트가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 보조 배터리 + 포켓 와이파이 충전으로 사용했네요. 핸드폰 충전기는 충전 속도가 느려서 샤오미 아이폰 보조배터리 20000 충전과 함께 핸드폰 충전까지 함께 했습니다. 그게 훨씬 빨라요.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그 옆에 보면 마사지해주는 서비스도 있네요.
전신 마사지 2시간(120분)에 15,900엔 ㅎㄷㄷ
발 마사지 30분에 3,600엔 ㅎㄷㄷ
두피 마사지 30분에 3,100엔 ㅎㄷㄷ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흡연실이라 침대에서 담배 피지 말라는 종이도 있네요. 마사지 종이 뒤에 보면 2018년 7월 최신 VOD도 소개하고 있어요. 흠 ... 수위가 높으니 여기서 그만. 무슨 내용인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참고로, 당연히 유료입니다.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TV 리모콘인데 오른쪽 맨 위 인터넷, 지상, BS 3개 버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VOD로 유료인데, 지상이랑 BS는 무료니 그냥 보셔도 됩니다. 근데, BS는 볼만한 게 없고 그나마 지상파가 볼 게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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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청소하는 건데, 밖으로 보이도록 "Please Don't Disturb(깨우지 말아 주세요)" 또는 "Clean Up Please(청소해 주십시오)"를 걸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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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비상탈출구도 보입니다.
호텔 야경이라도 보려고 했으나 비상 계단은 평소에 잠궈두느라 못 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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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호에 묵었었는데, 방음도 잘되고 좋았습니다.
저는 방 청소를 딱 한 번 안 했었죠. 귀국하기 전날이었는데, 청소 안 하는 대신 수건은 새로 가져다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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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가 저녁 늦게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숙소 앞에 도착하니 보이는 저것은!!!!
가슴이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택배 상자 마냥 뭔가가 있었습니다.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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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일반 수건1 + 샤워 수건1 + 샤워 가운1 + 발수건. 이렇게 4개네요.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의 샤워 가운 새로 받아서 씻고 셀카~!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나미하노유 온천에서 사온 마스크팩인데 다른 팩이랑 마찬가지로 얼굴이 땡기네요. 팩하고 30분 후에 미스트 또 뿌렸습니다. 저에게 맞는 마스크팩은 찾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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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담배 피는 곳이 있고, 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위에 사진 왼쪽 위를 보면 버스 정류장 + 우산 + 재털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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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정면에는 다코야끼 가게가 있습니다. 자기 전에 뭔가 아쉬우면 여기서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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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아파트 단지가 보입니다. 이 동네는 미분양이 없는지 온 집에 불이 다 들어와있네요.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오른쪽으론 버스 정류장과 신사가 있습니다. 더 나가면 미사키 강이 흐르고 강을 건널 수 있는 육교도 있습니다.
왼편으론 아파트 단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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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평성平成 28년 5월, 그러니깐 헤이세이 28년에 지어진 것으로 2016년에 완공되었으니 이제 3년차인 새 호텔입니다. 포토 스케이프로 역광 처리했더니 사진 찍는 제 모습이 그대로 나오네요. 손에 들고 있는 건 핸드폰과 어른의 물건입니다.
이 호텔은 적당한 가격에 혼자 깔끔하게 지내기 좋습니다. 방음도 잘 되고 위치도 이정도면 나쁜 것도 아니네요. 다만 편의점이 조금 멀고, 근처에 진짜 아무것도 없다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덧글.
[일본 빠삐용 길 여행 TIP]
미사키 강을 건너면 빠삐용길(papillon street)이 나옵니다. 이곳에도 볼만한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초입에 있는 편의점과 주점 몇 곳만 지나가면서 훑어봤네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 호텔 [뉴 가이아 가미고후쿠], TV, 청소, 주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