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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기사 (+ 열린우리당)

잡담

by 여행꿀팁러 2018. 5. 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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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기사 (+ 열린우리당)


2006년 12월 기사 : 노무현 지지도 10.2%-여당 지지도 9.4% [링크]


노무현 지지율 2006년 10퍼센트[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10%] 여당 열린우리당 지지율 10%


개론


- 국민들 대부분이 정치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며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9.4%로 한 자리 수에 머물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도 10.2%로 나타나 저조한 지지도.


- 노 대통령과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낮은 이유는 북핵사태와 여당의 분열 및 노 대통령의 대통령 하야 발언때문


- 2006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는 북한 핵실험과 부동산 가격폭등을 들었고 정치는 92.6% 정도가 불만족


- 사립학교법에 대해서는 지지가 50%를 차지해 현행 사학법이 유지되기를 희망


- 국정운영 지지도는 부정적인 평가가 80%를 넘겼고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한자리 수로 하락

국정운영 부정평가 82.8% 


- 긍정 평가 10.2%, 부정평가 82.8%


- 부동산 정책 등 정책적 실패들로 인해 참여정부에 대한 비판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기 전 사퇴 가능성 시사 발언 등으로 국민들의 정치적 불안감 마저 증폭되면서 대통령 지지도가 최저치로 하락


- 노무현 대통령의 친노세력과 비노세력 간의 당정갈등도 심화되면서 대통령 지지도가 한자리 수에 머무름


10%,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기사[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10%] 여당 열린우리당 지지율 10%

[출처 : 중앙일보 [링크]]


여당, 한 자리 수 지지도 보여 


-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한 자리 숫자.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정당은 한나라당으로 37.1%로 나타남. 40%를 넘나들던 한나라당 지지율이 37.1%로 나타났다는 것은 한나라당에게는 적색 신호등이 켜진 것


- 다음은 열린우리당 9.4%, 민주노동당 4.2%, 민주당 3.6% 순


- 무응답층이 45.3%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남


- 열린우리당이 한 자리 숫자로 하락한 이유는 신당창당 등 정계개편 논의가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있으며, 내년 대선을 위한 정치공학의 일환으로 인식되면서 지지도가 최저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분석함


- 열린우리당의 하락폭이 서울, 충청권, 호남권, 20대, 고졸이하 학력층에서 가장 컸음.

정치만족도 거의 없어 


- 정치에 대한 무관심 때문인지 아니면 정치권에 대해 환멸을 느껴서인지 올해 정치만족도는 6.6%로 나타남. 매우 만족한다는 대답은 0.2%, 비교적 만족한다는 대답이 6.4%로 나타남


- 불만족 응답은 92.6%로 전혀 불만족한다는 것이 45%, 별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47.6%에 이름. 지난해와 비교해 정치만족도는 12.8%에서 6.6%로 더 낮아졌으며, 불만족도는 86.3%에서 92.6%로 더 상승.


- 대부분의 계층에서 정치불만족도가 90%를 상회하는 가운데, 수도권, 40대, 블루칼라와 자영업층에서는 불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민주노동당>민주당>열린우리당 지지층 순으로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남.


민주당 분열 주인공 열린우리당[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10%] 여당 열린우리당 지지율 10%

[열린우리당 창당 발기인 대회, 민주당 분열의 주인공들]


파워엘리트 집단은 언론 


- 2006년 영향력이 큰 집단, 즉 파워엘리트 집단에 대해 중복응답을 받은 결과 ‘언론’이 39.2%로 가장 높게 나타남. 그 다음으로 ‘대통령과 청와대’(25.3%), ‘대기업’(24.7%), 한나라당(23.2%), 법조계(23.2%) 등의 순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그 외 시민단체(19.7%), 열린우리당(12.3%), 공무원(11.5%), 학계(4.5%) 등으로 나타남


- 최근 예산안과 연계돼 논란이 되고 있는 사학법은 사립학교 이사진의 1/3을 외부인사로 임명하는 개방형 이사제 등이 핵심인 현재 사학법에 대해 ‘사학비리 척결과 사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지한다’는 응답이 50.2%로, ‘사학의 자율성과 사유재산권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38.6%로 나타남


열린우리당 실패 반성 정치실험[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10%] 여당 열린우리당 지지율 10%

[2006년 11월 7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김한길]

[노무현 대통령의 열린우리당이 시도한 정치실험이 실패했다고 선언]


북핵 문제-부동산 가장 기억에 남아 


-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는 북한 핵실험 사태(52.3)와 부동산 가격 폭등(51.2%)


- 북한 핵실험은 우리 사회의 안보와 직결된 이슈이고 부동산 가격 폭등은 서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함


- 그 다음으로 대통령 임기중 사퇴 논란(28.4%), 한미FTA 문제(23.1%), 지자체 선거 한나라당 압승(12.3%), 전시작통권 환수 문제(7.8%), 론스타의 외환은행 게이트(7.3%),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파동(7%), 비정규직 법안 통과(4.3%), 열린우리당 정계개편 논란(2.3%) 등으로 나타남.


== 기사 발췌 끝 ==


보통 임기 초기에 지지율이 높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쭉쭉 떨어지던 게 대통령 지지율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지만, 거듭된 정책 실패로 1년차를 제외하곤 지지율 50%를 회복하지 못했었습니다.


거듭된 정책 실패가 누적되며 지지 집단이 이탈하였고, 이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고작 4년만에 사라진 것도 이런 이유라고 봐야죠.


10%,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 기사 (+ 열린우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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