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결혼을 서두를까, 결혼 유통기한?

여자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결혼을 서두를까, 결혼 유통기한?

상대적이지만 그냥 생각나는 대로 풀이하자면 이렇네요.

여자나 남자나 같은 나이라 해도 남자보단 여자가 결혼을 더 서두르는 경향이 짙어요. 오히려 남자는 20대 후반이어도 인생을 더 즐기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히려 군대 때문에 사회생활이 더 늦어졌는데도 결혼에 대해선 더 여유롭게 생각하는 게 남자라고 생각돼요.

그럼 여자가 나이가 들수록 결혼을 서두르는 이유는 뭘까요?

[결혼 유통기한?] 여자 결혼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임신과 출산과 육아입니다. 그다음은 결혼 가능성인데요. 남자는 나이 40이 넘어도 20대랑 결혼하는데 40대 여자가 20대 남자랑 결혼하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 노처녀로 늙으면 어떨까 걱정하는 마음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큰 것 같네요.

한창 예쁜 시기에 신랑감을 찾지 못하면 이후엔 더 힘들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도 큰 것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매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인데 여자의 미모는 남자의 중후함을 따라가지 못하는 걸까요? 남자는 외모가 별로여도 능력만 되면 결혼할 사람을 구하잖아요. 여자는 그게 상대적으로 힘들다 보니 주변에 25~7살만 되어도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며 남자를 만나는 경우도 있네요.

그리고 사회에서 여자를 나이에 따라 바라보는 편견도 심해요. 그러니 연상연하 커플이라 해도 여자가 10살이나 많은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고요. 또한, 사회에서 여자는 나이가 어리고 예쁠수록 결혼 가능성이 커지는데 남자는 외모보다 경제력을 많이 보죠.

[결혼 유통기한?] 여자 결혼

그러니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력도 좋아져 결혼 상대로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거기에 20대 중후반 남자보단 30대 초반 남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면도 있네요.

음, 결혼적령기에 빨리 도달한 사람일수록 결혼을 서두른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까요?

한창 예쁠 때 결혼을 놓치면 뒤로 주~욱 밀리는 경우가 많네요. 제 주변을 보면 상황이 이렇습니다. 그래도 어차피 나이 들면 결혼 서두르는 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잖아요? 결혼 유통기한이라는 건 마음먹기 달렸으니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현명함이 필요하네요.

여자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결혼을 서두를까, 결혼 유통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