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여행 사진
배에 올라타서 창밖을 보니 기다리는 줄이 보이네요.
배가 출발하니 덴포잔 관람차도 보이고 아지강 상류도 잘 보입니다.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코스는 덴포잔 하버 빌리지의 가이유칸 앞에서 오사카항입니다. 동영상 참고해 보세요.
실내에는 아이스크림 맥주 간단한 음식등을 판매합니다.
음식점 메뉴는 간판에 있는데 아이스크림은 판매대 바로 위에 있습니다. 그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제 기억에 100~300엔 사이였습니다.
저는 딸기우유 아이스크림 먹어봤네요.
달긴한데 아이스크림 단맛이라 거부감은 없었어요.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작은 덩어리도 섞여 있습니다.
딸기, 바닐라, 초콜릿 등 맛은 약 5개 정도 됩니다.
가격대비 아이스크림 크기나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큰 기대하고 먹는 건 아니고, 목 말라서 먹는 정도?
아이스크림 들고 자리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니 편했어요. 한여름 일본 여행이라 밖이 되게 더웠거든요.
한여름에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타신다면 아이스크림 하나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맥주도 파니깐 간식거리 있으면 안주 삼아 마셔봐도 좋고요.
배 안쪽에 자리는 많은데 처음엔 사람들이 서로 앉으려고 경쟁합니다. 하지만, 1분쯤 지나면 배 안이랑 바깥 구경한다고 다 나가버리니깐 차라리 늦게 앉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아래 사진 가운데 길게 찍힌 게 덴포잔 관람차입니다.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아이스크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