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덴포잔 대관람차, 남자 혼자 여행 풍경 [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 大阪

by 여행꿀팁러 2019. 1. 19. 16:13

본문

반응형

덴포잔 대관람차, 남자 혼자 여행 풍경 [일본 오사카]




밤에 탈 돈버리 리버크루즈 표를 받고 덴포잔 대관람차로 향했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관람차도 무료입니다.



오사카 여행, 남자 혼자 3박4일


글리코상~ 보면서 7월 대낮에 뜨거운 열기를 피하며 역으로 걸어 갔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바닷가 근처라 오사카코역 에서 내리면 바닷내음도 물씬 풍깁니다.

이미 닳을대로 닳아버린 발바닥 모형을 구경하며 걸어가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밑에서 내려다 보니 되게 크네요. 솔직히 너무 커서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곤도라는 일반과 시스루가 있는데요. 줄 서는 곳도 다릅니다.





일반 곤돌라는 바닥이 투명하지 않아요. 시스루는 투명합니다. 겁이 많다면 일반 타시고,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시스루 곤돌라를 타보세요. 저는 시스루 탔습니다.

근데, 시스루 기다리는 줄이 되게 기니깐,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냉방 시설은 없어서 땀 흘리며 기다려야 돼요.





타기 직전 아지강 일대를 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것은 한신 고속도로라고 합니다.





관람차 타고 밖을 봤더니 청명한 하늘이 잘 보이네요.





덴포잔 (천보산) 인근 공업단지도 눈에 들어오네요.





점점 올라갑니다.







시스루 곤돌라 타면 보이는 광경은 아래 동영상 봐주세요. 16초로 짧습니다.




밑에 바닥 보이시죠? 이게 시스루 곤돌라입니다.




한신 고속도로를 위에서 내려다 봅니다. 강에는 물살을 가르는 보트도 보이네요.





바닥을 내려다 보니 ... 





진짜로 밑이 다 보여요 ㅋㅋㅋ 심장 약한 분들에겐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잘 맞추면 곤돌라 그림과 바깥 풍경이 딱 맞는데, 저는 어떻게 봐야 맞는건지 각도를 못 찾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오사카 여행, 남자 혼자 3박4일


높이 올라가니깐 오사카 레고랜드 건물도 보입니다.





와~ 멋진 풍경~ 밤에 찍었으면 더 멋있었겠어요.





마지막으로 곤돌라 다 돌고 내려오는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남자 혼자 여행 풍경 [일본 오사카]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